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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창메탈(주), `2012 우수자본재개발 유공` 은탑산업훈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943  
출처: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92600651&intype=1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지원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2012 우수자본재 개발유공 정부포상(지식경제부 주최)’ 가운데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대창메탈(주)(www.dcm.co.kr)의 박정호 회장은 가업승계 기업인의 롤 모델이다. 대학 졸업후 1970년 평사원으로 입사, 생산현장부터 익힌 후 77년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맡았다. 
이회사 주요 생산품목은 선박용 주강품이다. 이번 수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메인 베어링 서포트(MBS)는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60%를 확보하고 있는 이 제품은 선박용 디젤 엔진의 하부인 베드 플레이트(Bed Plate)에 설치, 크랭크 샤프트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전의 2종(규사와 크로마이트사)의 주물사를 사용했던 공법대신 세라비즈(Cerabeads)만을 사용, 주조에 적용한 ‘원샌드 기법’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정적이고 재생 회수율이 높아 경제적이다. 분진발생량도 적어 친환경적 공법으로도 알려졌다. 2002년 세계 최초로 본품 파괴시험인증을 획득(MAN B&W사)했으며, 2006년에는 산자부(현 지경부)가 지정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뛰어난 기술경쟁력과 안정적인 품질, 납기관리능력은 이회사가 내실 있게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특히 세라믹 인공사를 사용, 생산된 제품은 경쟁기업과 비교를 허용하지 않을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기준 일본과 중국지역에 189억원에 이르는 수출실적을 올렸다. 
박 회장은 기업의 미래는 끊임없는 R&D투자에 있다고 판단, 매출대비 4%정도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전문연구소 세우고 인력을 보강해 R&D 투자 비율이 6%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후 60년동안 주강분야에만 집중,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박정호 회장 인터뷰 "60년 주강분야 집중, 세계최강 기술력 인정받은 셈"

박정호 회장은 1953년 선친인 고 박용구 회장이 창업한 대창주철공업사를 이어받았다. 60년 역사를 지닌 대창메탈(주)은 선박용 주강품, 그 중에서도 메인 베어링 서포트(MBS)는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시장점유율 60%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2012 우수자본재 개발유공 정부포상(지식경제부 주최)’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박 회장은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임직원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1970년대는 국내 조선업이 본격적으로 태동되던 시기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MBS를 시작, 선박 기자재 전문 주물업체로서 첫 도약의 계기가 됐다. 박 회장은 이후 내실 있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품질과 납기관리 능력을 키웠다. 특히 2009년 신축한 울주공장은 자사가 지난 반세기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 주조공장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만든 미래지향적 생산시설이다.

1970년대 두차례 오일쇼크와 광양제철소조성이 마무리되면서 설비공급과잉 등으로 한때 위기도 있었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끊임없는 기술축적과 제품개발로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박 회장은 새로운 미래 사업으로 해양플랜트 분야 진출을 꾀하고 있다. 깊은 바다에서 작업하는 해양플랜트를 해수면 아래에서 위치를 고정시키는 크로스 암(Cross Arm)이란 제품을 연말쯤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 도르래와 드럼 등도 미래 사업으로 선정, 특수강 제조설비를 구축해 내년까지 완제품 개발과 2014년 양산체제를 만들 계획이다. 도르래의 경우 연간 1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 회장은 “마음이 부자라야 진정한 부자다라는 말을 새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늘 생각하고 있다”며 “직원들도 이에 동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